스무 살 동갑내기 부부 애환 다룬 창작 연극 ‘경칩우수’이달 9일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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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 살 동갑내기 부부 애환 다룬 창작 연극 ‘경칩우수’이달 9일 공연
  • 유제원 기자
  • 승인 2019.06.07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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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창작발전소 불휘]

[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 스무 살 동갑내기 부부의 애환을 다룬 창작 연극이 관객들을 찾아간다.

‘창작발전소 불휘’는 오는 9일 오후 6시 성북마을극장에서 창작연극 ‘경칩우수(연출,극작 여불휘)의 막을 올린다고 밝혔다.

‘경칩우수’는 스무 살에 임신을 하고 젊은 부부가 된 민승우와 임 별의 결혼 생활 스토리를 그린 창작 연극이다. 특히 아이를 지우길 바라는 양가 부모의 반대 속에 집을 나와 동거를 시작하면서 나타나는 부부 간 고민, 갈등을 집중 조명되어 관객들에게 공감대를 전달할 예정이다.

너무나도 이른 나이에 사회라는 현실의 벽에 부딪힌 승우와 별이. 두 주인공 부부가 겪는 이상과 괴리 속에서 극의 제목 ‘경칩우수’를 투영해 볼 수 있다.

봄을 알리는 24절기인 경칩과 우수가 되면 꽁꽁 언 대동강 물도 풀린다는 속담이 있다. 계절 또한 겨울이 가면 봄 기운이 돌고 초목이 싹튼다.지나고 생각해보면 가벼운 일들도 그 당시에는 너무나도 힘겹게 느껴질 때가 있다.

다만 지금 당장 힘든 어떠한 일도 다른 일이 시작되기 위한 발판이 될 수 있다. 이러한 일들이 쌓여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된다는 것이 창작연극 ‘경칩우수’의 연출 의도다. 즉, ‘경칩우수’는 사회적 고민, 갈등을 이겨낸 두 부부의 성장 스토리를 세세하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창작발전소 불휘 관계자는 "경계 없는 예술을 기본으로 하며 마임, 무용, 연극, 뮤지컬,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전소처럼 찌릿한 무엇을 만들고자하는 예술인들의 모임으로 현재 네이버 TV, 유튜브에서 다양한 컨텐츠로 활발할 활동을 펼치고 있다" 며 “이번 창작 연극은 고난을 이겨내면 반드시 희망이 찾아온다는 무언의 메시지를 관객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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