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 임시 대표이사에 권기선 상무

[이뉴스투데이 이상헌 기자] 현대엘리베이터는 장병우 대표이사 작고에 따라 임시 대표이사에 권기선 재경부문장(상무)을 선임했다.

5일 현대엘리베이터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장병우 전 대표이사가 작고함에 따라 직무대행체제로 운영해왔으나, 회사를 대표하는데 제약이 있어 이사회 멤버 중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권기선 상무는 한양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현대그룹 전략기획본부를 거쳐 현대엘리베이터 재경구매부문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현대엘리베이터 관계자는 "가급적 조속한 시일 내에 신임 대표이사를 내정하고, 임시 주주총회를 거쳐 선임할 예정"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