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작곡가 미목. [사진=MEMORABLE]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가수 겸 작곡가 미목(MIMOK)이 독도 알리기 프로젝트 수행을 위해 홀로 북미대륙종횡단에 나섰다.

최근 소속사 MEMORABLE에 따르면 미목은 지난 3일 북미대륙종횡단을 위해 출국했다.

이번 미국 횡단 프로젝트에는 드라마 OST ‘봄날’로 이름을 알린 가수 김용진과 경상북도, 오르트립, 고프로, NSRriding, 몬스터라이트, 트래픽라이트, ANDEN 등이 후원에 참여했다.

그는 오는 9월 27일까지 총 117일간 총 18개주를 통과할 예정이다. 자전거만으로 이동하며 구역마다 독도를 알리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그는 출국 전 “독도가 우리 땅이라는 것을 현지에 전달하고자 횡단을 계획했다”고 전했다.

그의 독도 알리기 프로젝트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과거 자전거를 타고 독도를 찾는 등 남다른 독도 사랑을 자랑하기도 했다.

그는 2013년 보컬그룹 ‘메인(MAIN)’으로 데뷔해 ‘사랑이란 말’ 등으로 대중에게 사랑받았으며, 현재 가수와 작곡가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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