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베리 뉴 티볼리’ 출시…소형 SUV 왕좌 지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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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베리 뉴 티볼리’ 출시…소형 SUV 왕좌 지킬까?
‘베리 뉴 티볼리’, 4년만에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
1.5ℓ 터보 가솔린 엔진, 쌍용차 최초로 적용
  • 황진영 기자
  • 승인 2019.06.05 1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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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재우기자]

[이뉴스투데이 황진영·오재우 기자] 쌍용자동차의 티볼리가 실내·외관 디자인부터 주행 성능까지 업그레이드해 돌아왔다. 이번에 쌍용차는 4년 만에 부분변경 모델로 선보인 티볼리를 이용해 국내 소형 SUV 시장서 왕좌 자리를 이어가겠단 계획이다. 

쌍용차는 지난 4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베리 뉴 티볼리’를 공식 출시하고, 전국 대리점에서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베리 뉴 티볼리는 지난 2015년 출시 이후 국내 소형 SUV 시장 1위를 꾸준히 지키고 있는 티볼리의 4년만의 부분변경 모델이다.

특히 강화된 파워트레인을 통해 주행의 즐거움을 더했고, 동급 최초 디지털 인터페이스와 향상된 최첨단 주행 안전기술을 대거 탑재해 시장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베리 뉴 티볼리는 엔진인 심장뿐만 아니라 디자인 등도 일부 변경되면서 기존과는 다른 분위기를 나타낸다.

[사진=쌍용자동차]

전면부 디자인의 경우 안개등을 감싼 일체형 범퍼와 또렷한 캐릭터라인의 후드가 스포티하고 강렬한 인상을 준다. 특히 날렵한 눈매의 헤드램프는 날카로운 느낌을 더했다. 이와 함께 새롭게 적용된 Full LED 헤드램프는 LED 안개등과 더불어 고급스러움과 기능성을 함께 향상시켰다.

새로운 18인치 다이아몬드커팅 휠과, 일부 모델에 옵션 적용되는 18인치 블랙 휠 등은 안정감과 동시에 디자인의 완성도를 높여준다.

차체 옆면을 따라 길게 이어진 캐릭터라인은 티볼리만의 개성과 볼륨감을 살려준다. 이전 모델과 크게 달라진 점은 없지만 크기가 조금 더 커졌으며 여성 소비자들을 사로잡을만한 통통 튀는 컬러 등은 매력을 더해준다.

실내 역시 변화를 통해 첨단 기술의 편리함과 유니크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게 만들었다. 천연가죽시트 인테리어는 새롭게 선보인 버건디 투톤, 소프트그레이까지 3 가지를 준비해 개성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신형 코란도에 처음 선보인 디지털인터페이스 ‘블레이즈 콕핏’은 베리 뉴 티볼리에도 적용됐다. 10.25인치 풀 디지털 클러스터와 9인치 AVN 디스플레이 조합을 통해 고도의 첨단기술과 세련된 감성을 추구했으며 깔끔한 공조장치 버튼들도 눈에 띈다. 반면 비교적 작은 사이즈의 컵홀더와 수납공간이 부족한 점은 아쉽게 느껴진다.

베리 뉴 티볼리는 신규 개발된 1.5ℓ 터보 가솔린 엔진이 쌍용차 최초로 적용됐다.

최고출력은 163ps/5500rpm, 최대토크 26.5kg‧m/1500~4000rp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쌍용차 관계자는 “출시 후 4년 만에 이루어지는 이번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더욱 많은 사람들이 찾는 SUV가 될 것”이라며 “티볼리 에어의 경우 시장 반응을 지켜 본 뒤 추후 출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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