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페라리]

[이뉴스투데이 방기열 기자] 페라리 몬자(Monza) SP1이 ‘2019 레드닷(Red Dot) 디자인 어워드’에서 ‘레드닷: 베스트 오브 베스트)’를 수상했다.

이로써 페라리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즈에서 지난 2015년 FXX-K를 시작으로 488 GTB, J50, 페라리 포르토피노에 이어 올해 몬자 SP1까지, 5년 연속으로 ‘베스트 오브 베스트’ 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특히 몬자 SP1의 수상과 더불어, 플라비오 만조니 수석 디자이너가 이끄는 페라리 디자인 팀도 ‘올해의 디자인 팀’에 선정되기도 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의 창립자인 페터 제흐 회장은 “페라리는 럭셔리 스포츠카를 동경의 대상으로 만들어내며, 페라리 디자이너들은 최첨단 기술과 감성을 담은 디자인 언어를 통해 독보적인 브랜드 가치와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전달한다.”라고 올해의 디자인 팀 선정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2019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의 시상식 세레모니는 7월 8일 독일 에센에서 개최되며, 최고의 디자인 팀으로 선정된 페라리 디자인 팀에게는 당일 '라디우스' 트로피가 수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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