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복대학교]

[이뉴스투데이 수도권 취재본부] 경복대학교 의료복지과는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 주관 ‘2019년도 제17회 사회복지사 1급 국가자격시험’에서 전공심화과정 재학생 4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합격한 전공심화과정 학생은 장하영, 이경선, 신다슬, 김지은 등 4명이다.

사회복지사 1급 시험은 필기시험에 합격하고 응시자격 서류심사에 통과해야한다. 합격자는 자격증 교부후 다양한 복지현장에서 장애인, 노인, 청소년 등 우리사회 소외된 취약계층의 문제를 진단하고 평가해 문제를 해결하는 사회복지사로 일하게 된다.

의료복지과는 사회복지사 1급 자격시험을 위해 작년 9월부터 체계적이고 탄탄한 학습지도와 정확한 기출문제 분석, 자발적인 스터디그룹 조직 등 동기부여를 통해 높은 합격률을 달성했다.

의료복지과 [사진=경복대학교]

사회복지사 1급 자격증 소지자는 의료사회복지 또는 정신보건 분야에서 일정한 경력을 쌓으면 시험을 통해 의료사회복지사나 정신보건사회복지사 자격을 취득하여 해당분야의 전문사회복지사로 활동할 수 있다.

장원태 의료복지학과장은 “그동안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스터디그룹을 조직하고 자기주도형 학습을 진행해 좋은 성과를 낸것 같다”며, “앞으로 사회와 국가가 필요로 하는 사회수요 맞춤형 사회복지서비스 전문 인재양성을 위해 노력할 것”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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