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FCA코리아]

[이뉴스투데이 방기열 기자] 지프가 브랜드 플래그십 모델 대형 SUV 그랜드 체로키의 디젤 라인업인 오버랜드 3.0 터보 디젤 및 써밋 3.0 터보 디젤 모델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그랜드 체로키는 지난 1992년 처음 등장한 이후 ‘프리미엄 SUV’의 시초를 알렸으며 현재까지 4세대 모델까지 이어오며 미국 정통 SUV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지프만의 오프로드 4x4 시스템부터 높은 연비 효율성, 70개 이상의 주행 안전 및 편의 사양을 품어 합리적인 아메리칸 럭셔리를 경험할 수 있는 지프의 프리미엄 SUV로 손꼽힌다.

이번에 공개된 디젤 모델은 기존 가솔린 모델과 달리 지프만의 독보적인 전자 제어 리미티드 슬립 디퍼렌셜(eLSD)이 적용된 쿼드라-드라이브 II 4WD 시스템(Quadra-Drive II 4WD System)이 탑재되어 구동력을 앞뒤로 배분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뒷바퀴의 좌우 구동력까지 겸비한 최강의 오프로드 성능을 선사한다.

기존 지프의 셀렉-터레인 (Selec-Terrain™) 지형 설정 시스템 또한 모든 2019년식 그랜드 체로키 모델에 장착되어 간단한 조작만으로 오토, 스노우, 샌드, 머드, 락 모드 중 선택할 수 있다.

한편 2019년식 그랜드 체로키 디젤 모델의 판매 가격은 오버랜드 3.0 모델이 7840만원, 써밋 3.0 모델이 824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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