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오산시]

[이뉴스투데이 이배윤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6월 4일 여주 썬밸리호텔에서 개최한 2019 경기도 인구정책 우수시책 경진대회에서 ‘오산과 함께 꿈꾸고 자라는 아이, 아이드림오산’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아이드림오산은 아이가 꿈꾸는 도시 오산을 만들기 위해 오산시와 시민이 손잡고 함께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은 오산시 저출산 대책 통합브랜드이다.

경진대회에 발표한 주요 오산시 인구정책은 획일적인 놀이터에서 탈피하여 어린이, 주민, 행정이 함께 창의적인 놀이터를 조성하는 「오산 꿈놀이터 조성사업」, 지역 내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돌봄에 소외된 아동을 돌보는 「오산형 온종일돌봄 ‘함께자람센터’」, 오산의 영유아가 미세먼지나 위험에 노출되지 않는 실내에서 맘껏 뛰놀 수 있도록 만든 「‘온맘행복’ 경기 아이드림오산센터」이다.

오산시민의 실질적인 수요를 중점에 두고 정책을 추진했다는 점과 공동체의 자원을 이용하여 시민과 함께한 인구정책이라는 점에서 큰 점수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 결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오산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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