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창 건양사이버대 총학생회장(가운데 왼쪽), 구훈섭 건양사이버대 대외협력실장(가운데 오른쪽)의 모습 [사진=건양사이버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건양사이버대학교(이원묵 총장) 총학생회가 지난 5월 27일 건양대학교병원 11층 대회의실에서 건양대학교병원 소아재활센터 아이들을 위해 바자회의 수익금을 전액 기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건양사이버대학교의 양희창 총학생회장, 송상우 총학생 부회장, 이재영 입학학생처장, 건양대학교병원의 구훈섭 대외협력실장, 성경모 대외협력팀장 등이 참석했다.

양희창 총학생회장은 “건양대학교병원 소아재활센터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아이들에게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이를 통해 지역주민들과 아이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사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재영 입학학생처장은 “후원금 전달식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신 분들께 감사하며, 후원금이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아이들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퇴원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수상 중인 황혜정 교수 [사진=건양사이버대학교]

이와 함께 건양사이버대는 황혜정 보건의료복지학과 교수가 사단법인 한국산학기술학회에서 ‘2019년 학술대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한국산학기술학회는 1999년 산학협력을 통한 기술 발전 및 보급을 위해 창립된 가운데, 현재 1만 5000명 이상의 회원들이 산학협력 기술과 융합 학문의 지향 및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

학회 관계자는 “황교수가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 의식을 가지고 학회 연구 활성화와 논문의 질적 향상 등 학회 발전에 남다른 열정과 헌신으로 크게 기어 하였기에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황혜정 교수는 2007년부터 한국산학기술학회에서 활동을 활발히 하며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다. 현재 학회에서 대전지부장을 맡으며 학계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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