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서울 합정동 엔트러사이트 본점에서 여성 소방관들이 티웨이항공에서 준비한 커피문화 클래스와 심리강의를 받고 있다. [사진=티웨이항공]

[이뉴스투데이 황진영 기자] 티웨이항공이 여성 소방관들을 초청해 특별한 문화강좌를 진행했다.

티웨이항공은 3일 마포구 합정동에 있는 엔트러사이트 본점에서 소방청에서 선발한 여성소방관 20명을 초청해 커피 강좌와 심리강의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첫 시간에는 여성 소방관들을 위한 커피 클래스 교육으로 엔트러사이트 소속 전문 바리스타의 커피 이론교육, 핸드 드립 및 추출방법, 커피 시음 행사를 통해 각자 좋아하는 커피를 만들어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두 번째 시간에는 티웨이항공 객실훈련팀 소속 훈련 교관이 강사로 참여해 국민과 고객의 안전을 책임지는 직업을 가진 여성들의 스트레스 해소법과 웃음치료를 통한 심리강의 시간을 가지며, 서로의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참석한 여성 소방관들에게는 다양한 커피 상품과 티웨이항공 기념품을 제공하는 경품행사를 통해 즐거운 시간도 함께 나누었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5월 소방청과 함께 안전의식 제고와 소방가족의 사기 진작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안전 교육의 협력 등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고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방청과 함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해서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관들과 승무원들의 복지와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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