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한화 리조트 더 대니쉬 테라스. [사진=골든블루]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칼스버그가 6월부터 9월말까지 해운대에 맥주 팝업스토어를 연다.

골든블루는 6일부터 부산 웨스틴조선호텔과 함께 덴마크 왕실 공식 지정 맥주인 칼스버그를 이용한 팝업스토어 오킴스X칼스버그 비어 가든(O’Kim’s X Carlsberg Beer Garden)을 열어 브랜드 인지도 확대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해운대 바다 전망과 동백나무 녹음이 우거진 부산 웨스틴조선호텔 야외 정원에서 운영한다. 운영기간은 6월 6일부터 9월 30일까지다. 6월과 9월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7~8월은 매일 17~23시까지 운영된다.

이 기간 동안 시원한 칼스버그 생맥주와 함께 BBQ 플래터, 씨푸드 스큐어, 홈메이드 소시지 등 메인 메뉴를 비롯하여 덴마크 대표 음식인 오픈 샌드위치 플래터 등 사이드 메뉴를 판매할 예정이다.

오킴스X칼스버그 비어 가든은 원목으로 만들어진 가로등, 테이블, 의자 등으로 꾸며져 소비자들이 내추럴한 분위기 속에서 편안한 휴식을 느낄 수 있도록 연출된다. 고객이 기념 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월 또한 원목으로 만들어져 현장 분위기에 전체적인 콘셉트와 잘 조화되면서 따뜻하고 아늑한 느낌을 강조했다.

김동욱 골든블루 대표는 “지난해 진행한 칼스버그 팝업스토어를 찾은 소비자들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올해도 도심 속에서 알찬 휴식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아늑한 콘셉트의 칼스버그 팝업스토어를 열게 되었다”며 “‘오킴스X칼스버그 비어 가든’에서 칼스버그를 마시며 여유와 힐링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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