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넷마블]

[이뉴스투데이 정환용 기자] 퍼니파우가 개발하고 넷마블이 서비스하는 모바일 RPG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가 정식 출시됐다.

넷마블은 정식 출시에 앞서 지난 1일 넷마블 사옥에서 유튜브 인플루언서들을 초청해 사전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했다. 이현규 구글코리아 부장, 김범휴 샌드박스 이사, 윤영근 다이아TV PD 등과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해 다양한 강연과 이벤트가 진행됐다.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는 원작자 스즈키 나카바 만화를 바탕으로 한 일본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 IP를 활용한 모바일 RPG다. 이용자가 일곱 개의 대죄 주인공이 돼 원작 세계를 탐험하며 스토리를 지행하는 어드벤처 장르다. 3D 애니메이션을 연상시키는 필살기 연출이 특징이다.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는 한국과 일본에서 사전등록자 수 600만명을 돌파하며 흥행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다. 사전등록에 참가하면 사전등록 달성 수에 따라 주인공 캐릭터 멜리오다스, 캐릭터 코스튬, 게임 재화 다이아 등 보상을 지급한다. 공식 카페에서는 1000만원 상당 현물 보상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박영재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일곱 개의 대죄는 올해 가장 큰 넷마블 기대신작 중 하나”라며 “애니메이션 원작 특성을 살린 수집형 RPG로 원작 팬들뿐 아니라 원작을 몰라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원작 ‘일곱 개의 대죄’는 2012년 일본 주간 소년 매거진에서 연재를 시작한 만화다. 만화책 누적 발행 부수 3000만부를 돌파했고 TV 애니메이션과 극장판 영화로도 흥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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