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르노삼성자동차]

[이뉴스투데이 방기열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 1998년 3월 출시한 ‘SM5’를 2000만원에 판매한다.

이번 르노삼성은 국내 대표 중형 세단으로 명성을 이어온 고객감사 특별모델 ‘SM5 아듀’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SM5 아듀’는 가성비로 인기를 끌며 판매 역주행을 불러일으킨 SM5 클래식의 2000대 한정 모델로 SM5 클래식과 동일한 사양으로 구성되지만 가격은 개별소비세 인하 적용 가격보다도 155만원 더 저렴한 2000만원(부가세 포함)에 책정된 점이 장점이다.

최고출력 141마력, 최대토크 19.8㎏·m의 2.0ℓ CVTC Ⅱ 가솔린 엔진과 엑스트로닉 무단 변속기를 장착해 부드러운 주행 성능을 선보이며, 17인치 투톤 알로이 휠, 최고급 가죽시트, 앞좌석 파워/통풍시트, 전자식 룸미러 및 자동 요금징수 시스템, 듀얼 스테이지 스마트 에어백, 오토 클로징, 좌우 독립 풀오토 에어컨을 포함하고 있다.

한편 르노삼성자동차는 SM5를 현재까지 내수 97만여대, 수출 5만여대 등 총 누적 102만여대를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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