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아자동차]

[이뉴스투데이 방기열 기자] 기아자동차가 5월 국내 4만 3000대, 해외 19만 6059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기 대비 3.4% 감소한 23만 9059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국내서 기아차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8.6% 감소한 4만 3000대를 판매했다. 이 중 카니발이 6109대로 가장 많이 팔렸으며 K3 3878대, 레이 3712대, K5 3114대가 그 뒤를 이었다.

특히 RV 모델은 쏘렌토 4548대, 스포티지 3320대, 니로 3080대 등 총 1만 8744대가 판매되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갔다.

해외 시장에서 기아차는 19만 6059대 중 스포티지를 3만 6101대로 가장 많이 판매했으며 K3(포르테)가 2만 7063대, 리오(프라이드)가 2만 4932대로 그 뒤를 이어갔다.

기아차는 곧 출시를 앞둔 SP2(소형 SUV)와 모하비 상품성개선모델, K7 상품성개선모델 등을 앞세워 판매 실적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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