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지엠]

[이뉴스투데이 방기열 기자]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가 지난달 총 4만1060(내수 6727대, 수출 3만4333대, CKD제외)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한국지엠 판매는 쉐보레 스파크의 내수 판매가 지난해에 비해 늘어난 3130대로 가장 많았으며 올해 들어 처음 3000대 판매를 돌파했다. 이외에도 말리부 1144대, 트랙스 1157대 등 판매 주력 차종들이 내수 시장에서 고르게 판매됐다.

한국지엠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시저 톨레도 부사장은 “쉐보레가 연초부터 실시한 가격 재포지셔닝과 최근 진행하고 있는 할부 프로그램 확대 등이 스파크, 말리부, 트랙스 등 판매 주력 차종의 선전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6월에 선보인 ‘러브패밀리’ 페스티벌을 통해 무이자 할부를 다시 한 번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쉐보레 스파크, 말리부, 트랙스는 지난 5월 판매를 선전했지만 이쿼녹스 220대, 임팔라 104대, 카마로 13대 등 판매량 차이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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