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대 바오우 철강 또 합병…美 전체 생산량 추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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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대 바오우 철강 또 합병…美 전체 생산량 추월
  • 이상헌 기자
  • 승인 2019.06.03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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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바오우철강]

[이뉴스투데이 이상헌 기자] 중국 최대이자 세계 2위 철강회사 바오우철강이 자국내 업체를 인수하면서 몸집을 더욱 키웠다.

3일 중국 매체 등에 따르면 중국내 1위 생산 능력을 가진 바오우철강이 자국 내 9위 업체 마강집단을 합병을 완료했다. 

바오우철강 6743만톤과 마강집단 1964만톤의 생산량을 합치면 지난해 기준 8707만톤으로 2008∼2017년 미국 연평균 철강생산량인 8천190만톤보다 많다는 평가가 나온다. 미국의 철강생산량은 2007년의 고점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바오우철강은 이번 합병으로 룩셈부르크에 본사를 둔 세계 1위 아르셀로미탈(9250만톤)을 바짝 추격했다. 바오우철강은 2016년에 중국 내 2위 바오철강과 6위 우한철강이 합병해 탄생한 회사다.

한편 중국은 철강 공급과잉을 해소하고 세계에서 경쟁력 있는 기업을 키우기 위해 지속적인 구조 개편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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