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글로벌 강소기업’ 현판식 모습 [사진=더마펌]

[이뉴스투데이 김태형 기자] 더마 코스메틱 전문기업 ㈜더마펌이 지난 5월 30일 ‘2019년 글로벌 강소기업 현판식’을 진행했다.

㈜더마펌은은 지난 4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정·발표한 글로벌강소기업 200개사 중 하나로 지정된 바 있다. ‘글로벌 강소기업’은 성장 잠재력을 갖춘 수출 중소기업을 발굴해 수출 선도기업으로 육성하는 데에 목표를 가진 정부지원 프로그램으로, 3차에 걸친 심층 평가를 통해 전 지역에 200개 사를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은 4년간 정부와 지자체, 민간 금융기관 등의 맞춤 지원을 받게 된다.

이날 현판 전달식은 올해 초 이전된 더마펌 원주 생산공장에서 관계자들의 참석 하에 진행됐다.

㈜더마펌은 꾸준한 신장세를 이루는 가운데, 현재 20개 국에 품질력과 기술력 좋은 고기능성 더마화장품을 수출하고 있고, 2018년 천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며 한국 더마화장품의 해외 수출의 견인자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초에는 그 동력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생산공장을 원주기업도시로 이전했다. 원주 생산공장은 수출 증대를 위한 최첨단 시설과 새로운 의료기기 설비를 갖춰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

㈜더마펌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더마코스메틱 분야의 확실한 K-뷰티 리더로 자리매김 하는 데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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