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지난 2017년 8월 준공한 고양시 최초 수변·테라스 상업시설인 ‘일산 호수공원 가로수길’은 주말임에도 쓸쓸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준공 1년 전부터 상가분양에 나섰지만, 아직도 대부분 공실이다.

일산호수공원 가로수길은 지상1~3층, 15개 동(각 층별 5개동) 규모다. 3.3㎡당 분양가는 지상 1층이 가장 높은 2400만~2600만원대이며, 지상 2층은 1000만원대, 지상3층은 800만~900만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1층 전용 33㎡의 보증금과 월 임대료는 각각 3000만원, 2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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