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미니쿠퍼]

[이뉴스투데이 방기열 기자] 올해 하반기 출시를 예고한 순수 전기차 ‘미니 쿠퍼SE’가 150톤짜리 비행기를 끌어 눈길을 끈다.

소셜 네트워크용 광고로 제작된 이 영상은 순수 전기차 미니 쿠퍼SE가 비행장을 가로 질러 150톤짜리 보잉 777F 화물 수송기를 직접 끄는 모습을 담고 있다. 특히 출시 전 이기 때문에 차량 전체에 노란색 랩핑으로 정확한 디테일 모습을 보여주지는 않는다.

미니 쿠퍼SE는 오는 9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11월부터 영국 옥스퍼드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일부 부품은 BMW i3S와 공유되며 181마력, 270Nm 토크를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1회 충전으로 272km(WLTP기준)까지 주행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영상 마지막 부분에서 미니 쿠퍼SE는 ‘BMW 비전 I넥스트’라고 적힌 보잉 777F 화물 수송기로 격납되며 마무리 된다.

한편 지난달 29일 해외언론은 광고 촬영 중 위장막 없는 미니 쿠퍼SE의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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