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메종 글래드 제주]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메종 글래드 제주는 네이처 모빌리티와 '카셰어링 서비스'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제주 청정 환경을 보호하면서 호텔을 찾는 고객들에게 좀 더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메종 글래드 제주는 이번 협약으로 6월 한 달 동안 호텔 투숙객에게 전기차를 이용해볼 수 있도록 사전 예약 시 최대 6시간까지 카셰어링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제주 청정 자연을 보호하는 친환경 정책에 맞게 전기차 쉐보레 볼트가 제공되며, 차량 공유, 실시간 예약, 당일 예약 등 사용자 중심의 편리한 이용 기능을 지원한다.

전기차 특성상 차량별 충전 정보가 표시되고, 유효 사용자를 구분한 차량 통제권을 스마트키로 제공한다.

차량 배차 정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타임 테이블과 차량의 현재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지도 기반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기에 복잡한 대면·서류 절차 없이 ‘찜카셰어링’ 웹과 모바일을 통한 실시간 예약과 간편하고 안정적인 결제 기능을 탑재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글래드 호텔 마케팅 관계자는 “글래드 호텔에서 진행 중인 필(必)환경을 실천하는 에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청정 제주의 환경을 지키면서 호텔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좀 더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네이처 모빌리티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며 “친환경 전기차로 편안하게 아름다운 제주의 자연을 만끽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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