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글랜스TV]

[이뉴스투데이 정환용 기자] 글랜스TV는 홈쇼핑고고와 모바일 마케팅·영상 콘텐츠 제작에 관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30일 진행된 협약식에서 양사는 미디어 커머스 산업 발전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서로가 지닌 역량을 발휘해 긴밀히 협업할 것을 약속했다.

글랜스TV는 영상 콘텐츠 제작 역량을 발휘해 TV홈쇼핑산업에서 판매상품 구매시장 확장과 극대화를 위한 영상 기법을 개발한다. 고객 접점 다양성을 위해 글랜스TV가 보유하고 있는 SNS 플랫폼을 비롯해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통한 옴니 채널화를 구축하는 등 마케팅 전략도 홈쇼핑고고와 협업한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사용자 경험을 데이터화해 반응을 극대화하기 위한 영상 콘텐츠 제작에도 집중할 것을 약속했다. 향후 TV홈쇼핑 시장 유통질서와 미디어커머스 시대에 발맞춘 트렌드를 이끌기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협력하기로 했다.

박성조 글랜스TV 대표는 “커머스 산업 발전을 위한 협업을 통해 양사가 긍정적인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며 “글랜스TV는 추후에도 다양한 산업 브랜드와 협력해 미디어커머스, 브랜디드 콘텐츠, MCN 등 흥미로운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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