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지병수 할아버지, 이혜경 이앤네이처 회장, 가수 장재남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이앤네이처]

[이뉴스투데이 박병윤 기자] 7080세대라면 누구나 기억하는 노래 ‘빈 의자’의 가수 장재남과 전국노래자랑에서 손담비 ‘미쳤어’를 불러 화제를 모은 ‘할담비’ 지병수 할아버지가 인연을 맺었다.

이앤네이처는 30일 서초구 잠원동 이앤네이처 사옥에서 음악회 ‘한그루 데이’를 열고 장재남과 지병수 씨에게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고 31일 밝혔다.

두 사람의 인연은 ‘의자’에서 시작됐다. ‘빈 의자’가 장 씨의 대표적인 노래라면 지 씨가 부른 노래 ‘미쳤어’에는 의자가 중요한 소품으로 활용된다.

이앤네이처는 이들에게 의자가 주는 상징적인 의미가 큰 것으로 보고 ‘사회적 의자’라는 명목하에 두 사람을 음악회 행사인 한그루 데이에 초청했다.

이앤네이처는 먼저, 가수 데뷔 전 만화가로 활동했던 장 씨를 위해 이앤네이처가 창간하는 ‘한그루 신문’에 최근 장씨가 출간한 만화 ‘빈 의자’를 연재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지 씨에게는 이앤네이쳐의 건강기능식품인 생보환과 관절킹을 평생 조건 없이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이혜경 이앤네이처 회장은 “장재남씨의 만화 ‘빈 의자’는 성경의 마태복음에 나오는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라는 구절을 대중에게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병수 할아버지의 천진난만한 표정에 매료됐다”며 “어르신의 건강을 위해 평생 우리 제품 생보환과 관절킹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그루는 화학첨가물을 배제하고 순수천연제품을 생산하는 이앤네이처의 상징으로 식물 한 그루의 뿌리부터 열매까지 인체에 유용한 성분을 추출한다는 슬로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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