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복대학교]

[이뉴스투데이 수도권 취재본부] 경복대학교 의료복지과는 지난 29일 남양주캠퍼스 그랜드홀에서 ‘제1회 의료복지과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문학 산학부총장, 의료복지과 1~3학년 및 전공심화과정 재학생 200명과 학과 교수진이 참석했다.

‘의료복지과의 날’ 행사는 의료복지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사회복지사로서 역할과 지켜야 할 직업윤리를 되새기고, 앞으로 올바른 인성과 전문적 역량을 지니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의료를 겸비한 복지전문가’로서 자긍심과 사명감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행사는 의료복지과 진로와 전망, 나는 의료복지과가 좋다, 싱가폴 어학연수 후기, 서울형데이케어센터 취업 노하우, 동부희망케어센터 사례관리 실습보고, 힐링업, 사회복지사1급 합격 전략 및 수기, 데이케어센터 사회복지사가 하는 일 순으로 진행됐다.

장문학 산학부총장은 “사회복지사가 되고자 했던 처음의 마음을 기억하며, 의미 있는 학교생활을 통해 의료복지이론과 실제를 열심히 익혀 좋은 사회복지사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장원태 의료복지학과장은 “의료복지과의 날 행사를 통해 산업체겸임교수는 졸업생에게, 졸업생은 재학생에게, 고 학년생은 저 학년생에게 멘토가 되어 의료복지과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료복지과는 2012년부터 3년제 학과로 출범, 병원에 특화된 사회복지사를 양성하는 학과, 전국 최초로 의료를 겸비한 복지전문가를 양성하는 학과, 전공심화 학사학위과정에서 100% 사회복지사 1급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하는 학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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