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회의 장면. [사진=한국가스안전공사]

[이뉴스투데이 유준상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와 고압가스보안협회(KHK)는 29일 서울 인터콘티넨탈 코엑스에서 한·일간 고압·LP가스 분야 정보 교류와 협력을 통한 발전 도모를 위해 ‘제15회 한일 KGS·KHK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양 기관은 △한국의 고압가스 사고현황 및 사례 △일본의 CO중독사고 현황 및 사고 방지 대책 △최신기술을 활용한 도시가스 노출배관 검사시스템 구축방안 △일본의 가스시설 내진설계기준에 대한 가스기술 분야 현안사항을 주제로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오재순 가스안전공사 부사장은 “앞으로도 양 기관의 교류협력체계를 활성화 하고 공고히 해 가스사고 감축과 가스산업기술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밝혔다.

고압가스보안협회(KHK)는 1963년 12월에 설립된 경제산업성 산하 고압·LP가스 검사기관으로, 가스기술기준책정, 가스시설검사, 경영시스템 심사등록, 가스기술연구개발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