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중부발전이 15개 중소협력사와 함께 수주경쟁력 향상을 위해 다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중부발전]

[이뉴스투데이 유준상 기자] 한국중부발전은 30일 한국발전공기업협력본부에서 15개 중소협력사 21명을 대상으로 협력사 수주경쟁력 강화를 위한 계약교육 및 간담회를 시행했다.

이번 교육 및 간담회는 중부발전 중소협력사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사전 설문조사 및 의견수렴을 통해 맞춤형 교육 과정을 구성, 협력사의 수주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 협력사 애로사항 및 제도개선 의견 청취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과정은 공공기관 조달계약을 규율하는 국가계약법 뿐만 아니라 중부발전 계약제도의 이해, 중소기업의 해외수출 사례, 청렴교육으로 구성돼 공공조달과 수주경쟁력 강화에 필요한 지식을 획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중소기업이 경쟁력을 확보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중부발전은 지난해부터 중소협력사를 대상으로 교육과 간담회를 시행해 2년간 총 37개사가 참여했다. 과정 종료 후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향후 지속적으로 교육과 소통창구를 개선,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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