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

[이뉴스투데이 정환용 기자]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이하 SIEK)는 코지마 프로덕션이 개발한 플레이스테이션4(이하 PS4)용 소프트웨어 ‘데스 스트랜딩(DEATH STRANDING)’을 11월 8일 발매한다고 밝혔다.

SIEK는 데스 스트랜딩 버전 별로 스탠다드 에디션(디스크, 다운로드) 6만4800원, 디지털 디럭스 에디션(다운로드) 8만 5800원, 스페셜 에디션(디스크) 7만 5800원, 컬렉터스 에디션(디스크) 22만4800원에 각각 발매한다.

더불어 30일부터 PS 스토어에서 PS4용 데스 스트랜딩 디지털 스탠다드 에디션과 디지털 디럭스 에디션 예약주문을 시작한다. 다운로드 버전을 예약주문하면 게임 본편과 예약주문 특전이 제공된다.

디지털 스탠다드 에디션을 예약주문하면 ‘치비 루덴스’ PSN 아바타(코지마 프로덕션 아이콘 로고 변형 버전)와 데스 스트랜딩 PS4 다이내믹 테마를 특전으로 제공한다. 게임 플레이로 획득할 수 있는 골드 ‘샘’ 선글라스, 골드 모자, 골드 스피드 스켈레톤, 골드 아머 플레이트 등 게임 내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디스크 버전도 다운로드 버전과 같은 특전을 받을 수 있다.

디지털 디럭스 에디션을 예약주문하면 스탠다드 에디션 특전에 더해 골드 ‘루덴스 마스크’ 선글라스, 골드 파워 스켈레톤, 골드 올 테레인 스켈레톤, 골드 아머 플레이트(Lv 2)를 받을 수 있다. 또 OST ‘데스 스트랜딩: 타임폴(Timefall)’, 디지털 다운로드용 음악 앨범, 제작기 영상 등 디지털 특전이 제공된다. 디스크 버전 스페셜 에디션은 다운로드 버전과 동일한 특전에 수집용 스틸북 케이스가 제공된다.

컬렉터스 에디션을 조기 구매하면 스페셜 에디션 스틸북 케이스와 디럭스 에디션에 제공되는 모든 특전이 제공된다. 여기에 실물 크기 BB 포드 조각상, 브리지스 화물 케이스, 루덴스 키 체인이 제공된다.

코지마 히데오 코지마 프로덕션 감독은 “데스 스트랜딩은 새로운 액션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고립된 도시들을 연결하고 분열된 사회를 통합해야 한다”며 “스토리와 게임 플레이를 포함한 모든 요소가 ‘연결(스트랜드)’이란 테마로 묶이도록 만들었다. 유저는 주인공 샘 포터 브리지스가 돼 분열된 사회를 연결하며 그 과정 속에서 전 세계 다른 플레이어와 ‘연결’되는 경험을 하게 된다”고 언급했다.

한편, SIE와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는 데스 스트랜딩으로부터 영감을 받은 신곡이 수록된 정규 앨범 제작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데스 스트랜딩: 타임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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