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프로야구 H2’ 코치 시스템 더해 구단 전력 강화

[이뉴스투데이 정환용 기자] 엔씨소프트가 모바일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프로야구 H2’에 ‘코치 시스템’을 30일 업데이트했다.

NCSOFT는 수석, 타격, 투수, 배팅볼, 불펜 등 8개 분야 코치 시스템을 추가했다. 이용자는 이종범, 박진만, 송진우 등 프로야구 코치를 등록해 구단 전력을 강화할 수 있다. 코치 카드는 힘, 정확 등 선수 능력치를 높이는 육성 효과를 가지고 있다. 코치 카드를 강화·합성하면 상위 등급 코치 카드도 얻을 수 있다.

이재학(’18, NC), 송진우(’02, 한화), 배영수(’04, 삼성), 윤석민(’11, KIA) 등 선발투수 9명이 ‘위너스’ 등급 카드로 등장한다. 이용자는 ▲주자가 있을 경우 1이닝 동안 변화/제구 증가 ▲3회 이후 피안타율 대폭 감소 등 위너스 등급 선발 투수 고유 특수능력을 활용해 승률을 높일 수 있다.

이밖에도 프로야구 H2 이용자는 ▲세종기지, 장보고기지 등 유학지 2종 ▲특수 능력 2종(치고 달려라, 타격의 신) 등 신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