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넷마블]

[이뉴스투데이 정환용 기자] 넷마블은 모바일 액션 RPG ‘마블 퓨처파이트’에 마블 ‘언캐니 엑스맨’ 캐릭터 3인과 유니폼 4종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아이스맨’, ‘주빌리’, ‘비숍’ 등 신규 캐릭터 3인이 새로 마블 퓨처파이트에 합류한다. 더불어 기존 엑스맨 캐릭터 ‘진 그레이’와 ‘스톰’에는 ‘엑스맨 레드’ 버전 유니폼, ‘사일록’에는 ‘디스어셈블드’ 버전 유니폼, ‘비스트’에는 ‘언캐니 엑스맨’ 버전 유니폼이 각각 새로 등장한다. 유니폼 즐겨찾기 기능과 유니폼 인기 순위 기능을 더해 이용자는 선호하는 유니폼을 빠르고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기존 영웅들과 신규 영웅들 승급과 잠재력도 개방할 수 있게 됐다. 진 그레이는 티어 -3 승급과 새로운 얼티밋 스킬을 획득할 수 있고 아이스맨, 주빌리, 비숍, 진 그레이, 스톰, 비스트 잠재력 개방 기능도 만나볼 수 있다.

이밖에도 기존 ‘쉴드 아카데미’와 ‘섀도우랜드’ 시스템을 개선했다. 쉴드 아카데미에 새로운 미션과 가이드를 추가했고 빠른 미션 수행을 위한 바로가기 기능을 도입했다. 또 31층 이상 ‘섀도우랜드’를 처음으로 클리어하는 이용자들에게 보상을 지급한다.

한편, 마블 퓨처파이트는 지난달 4주년을 맞이했고 현재까지 전 세계 누적 다운로드 1억을 돌파했다. 게임 관련 보다 자세한 사항은 네이버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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