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 차기 여신금융협회장 경쟁이 김주현 전 예금보험공사 사장, 임유 전 여신금융협회 상무, 정수진 전 하나카드 사장 등 3파전으로 압축됐다.

여신금융협회는 30일 오전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를 열고 차기 회장 후보 10명 가운데 이같이 3명의 쇼트리스트(압축 후보군)를 꾸렸다고 밝혔다.

회추위는 카드사 7명, 캐피탈사 7명 등 기존 이사회 이사 14명과 감사 1명 등 15명으로 구성됐다.

여신금융협회는 다음달 7일 두 번째 회추위를 열어 쇼트리스트 대상자를 상대로 인터뷰를 진행하고 최종 후보를 결정한다.

차기 회장은 다음달 17일 또는 18일 열릴 예정인 총회에서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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