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2019 FIFA 프랑스 여자월드컵 공식 후원

[이뉴스투데이 방기열 기자] 현대자동차가 여자 축구 선수들의 ‘2019 FIFA 프랑스 여자월드컵’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2019 FIFA 프랑스 여자월드컵’은 6월 7일부터 7월 7일까지 프랑스 파리, 리옹, 니스 등 프랑스 주요 9개 도시에서 펼쳐진다.

이에 현대차는 이번 대회 공식 파트너로써 각국 대표팀 선수단, VIP 및 대회 관계자들에게 SUV 싼타페, 투싼, 코나 등 총 96대의 대회 공식 차량을 제공한다. 또한 대회 기간 동안 현대차는 Match Predictor presented by Hyundai'와 'Hyundai Goal of the Tournament' 등 2가지 후원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축구에 대한 진정한 열정을 가진 많은 선수들이 경연을 펼치는 '2019 FIFA 프랑스 여자월드컵'을 후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여성들의 진정한 열정을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