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파크, 가맹사업 3년 만에 1000호점 돌파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스크린골프 골프존 가맹사업인 골프존파크가 사업 개시 3년만에 1000호점을 돌파했다.

골프존은 28일 대구 수성구에 위치한 '두산 블랙스톤골프’ 매장에서 1000호점 달성 기념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골프존은 2016년 8월 가맹사업을 개시한 이래 채 3년이 안돼 1000호점을 돌파하게 됐다.

특히 수도권 지역 매장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역 매장은 작년 1월 기준 285개에서 올해 5월 기준 425개로 급증하며 수도권 매장 비율이 전체 매장의 40%를 넘어섰다.

골프존은 가맹 전용 시뮬레이터로 '투비전플러스‘를 공급하고 있으며 현재 전국 6700여 대가 영업 중이다.

또 매년 가맹점 고객 대상 스크린골프대회인 '팔도 페스티벌 대회'를 개최하고 가맹점주를 위한 로열티 폐지, 전국 광고비 가맹점 부담 면제, 시스템 클리닝 서비스 무상 지원 등 가맹 사업 활성화 지원으로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박강수 골프존 GS사업부 상무는 “가맹 1000호 매장 두산 블랙스톤점의 오픈을 진심으로 축한다”며 “골프존은 향후에도 가맹점주들과의 소통과 상생을 위한 협의를 지속 진행할 방침이며 우수가맹점 분기별 포상, 초청행사 등 다양한 지원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