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방기열 기자] BMW 그룹이 29일(현지시간), 프리미엄 컴팩트 SAV(Sports Activity Vehicle) 뉴 X1을 공개했다.
BMW X1은 지난 2009년 첫 출시 이후 컴팩트 SUV 시장을 개척한 인기 모델로 뉴 X1은 2세대 부분 변경 차량이다. 특히 디자인 및 파워트레인 편의사양을 개선한 점이 특징이다.
뉴 X1은 기본 트림부터 xLine, 스포츠라인, M 스포츠까지 각 모델별 특성을 살린 고유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특히, 뉴 X1 M 스포츠는 주행고가 낮아진 M 스포츠 서스펜션, BMW 인디비주얼 하이그로스 섀도우 라인 트림, M 에어로다이내믹 패키지 등을 적용해 강력한 디자인을 선사한다.
또한 3기통과 4기통 가솔린 및 디젤 엔진 라인업을 갖추고 있으며, 탑재된 모든 엔진은 새로운 배기가스 배출 기준인 ‘유로 6d(Euro 6d-Temp)’ 규정을 충족시켰으며 뉴 X1 sDrive16d는 6단 수동 기어박스 또는 7단 듀얼 클러치 트랜스미션을 선택할 수 있다.
한편 BMW 뉴 X1은 올해 4분기 국내 출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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