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신윤철 기자] 인천도시공사는 29일자 모 지역 일간지에 국토교통부의 계양테크노밸리 조성사업과 관련하여 공동 시행자인 인천도시공사의 참여를 고려하지 않은 채 단독으로 연구용역을 진행했다는 보도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인천도시공사는 작년 말 국토교통부의 계양테크노밸리 조성사업 공동 시행 발표 이후 공식적인 사업자 지위 확보를 위해 연말까지 신규 사업 추진을 위한 제반 절차(지방공기업 평가원 투자 타당성 검토 중) 이행 중에 있으며, 현재 국토교통부, 인천광역시, LH공사, 계양구청과 함께 교통, 환경, 주거시설, 특화방안 등 사업 전반에 걸친 협의가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인천도시공사는 국토부 발표 이후 올해 1월 17일 국토부 1차 TFT 회의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6회에 걸쳐 체계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회의가 있었고, 인천광역시와 인천도시공사는 지역 실정과 특색이 반영된 개발 계획이 될 수 있도록 준비 단계부터 적극 참여 중에 있으며, 이번에 LH가 발주한 특화방한 연구용역 또한 인천시와 공사가 함께 참여 예정이며 지속적으로 인천시의 목소리를 담고 반영해 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