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임빌]

[이뉴스투데이 정환용 기자] 게임빌은 유티플러스와 개발한 모바일 MMORPG ‘탈리온(TALION)’을 북미·유럽 시장에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탈리온은 앞서 동남아, 일본, 러시아 지역에 출시해 일본 애플 앱스토어 매출 7위를 기록하는 등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 동남아와 서남아, 러시아 등지에서도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출시 지역에서는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등 다양한 언어를 지원하며 현지 유저 호응을 얻기 위해 사전 마케팅도 진행해 왔다. 탈리온이 가진 가장 큰 특징인 진영 간 전쟁(RvR)을 어필하며 현지 SNS 채널에서도 관심이 높다.

탈리온은 RvR에 특화된 모바일 MMORPG 20:20 점령전을 비롯해 1:1 데스매치, 5:5 팀전투, 10:10 대전투 등 다양한 RvR 콘텐츠를 제공한다. 360도 시점 조절이 자유로운 풀 3D 뷰, 몰입도를 높이는 시각적 요소들이 다양하게 배치돼 있다.

게임빌은 2018년부터 탈리온을 원빌드 글로벌 순차 출시 전략에 기반해 출시 지역을 넓히고 있다. 오는 6월에는 국내 시장에도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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