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종합체육센터 건립공사 투시도. [사진=신한건축]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신한종합건축사사무소(이하 신한건축)는 28일 울주군에서 발주한 ‘울주종합체육센터 건립공사 건축 설계공모’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신한건축은 ㈜대흥종합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와 컨소시엄을 꾸려 당선자로 선정됐다. 당선작은 공공체육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울주군민의 건전한 체육 활동을 장려하고, 다양한 계층이 이용할 수 있는 장소를 제시했다.

울주군 삼남면에 들어서는 울주종합체육센터는 대지면적 약 1만8531㎡, 연면적 약1만5000㎡, 지상 3층 규모로 총 공사비는 약 250억원이다. 2022년 준공해 다양성, 전문성을 겸비한 공공체육시설로 거듭날 예정이다.

신한건축 관계자는 “주변 환경과의 접근 동선을 고려한 설계와 건축과 공사비 절감 계획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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