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폭스바겐코리아]

[이뉴스투데이 방기열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오는 10월 27일까지 중구 회현동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피크닉(piknic)‘에서 진행되는 페터 팝스트 (Peter Pabst)의 전시, <Peter Pabst: White Red Pink Green - 피나 바우쉬 작품을 위한 공간들>을 공식 후원한다고 28이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 30여 년간 부퍼탈 댄스시어터의 무대를 책임져온 무대미술가 페터 팝스트의 단독 전시로, 전설적인 안무가 피나 바우쉬의 작품을 위해 그가 창조해낸 초현실적이고 환상적인 무대들 중에서도 대표작으로 손꼽히는 몇 가지를 피크닉 공간에 맞게 재구성하여 소개한다.

폭스바겐코리아는 관람객들이 페터 팝스트의 작품을 통해 얻은 감흥과 영감을 천천히 음미할 수 있도록, 이번 전시와 연계한 ‘폭스바겐 아테온 가든’을 운영한다.

폭스바겐 아테온 가든은 서울로 공모전에서 조경 작품으로 최우수작을 받은 정원 예술가 이가영 작가와 조혜령 작가가 ‘무브먼트 에즈 메타포‘라는 주제로 완성한 작품이다.

한편 피크닉은 작년 중구 회현동에 문을 연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으로, 과거 제약회사 건물을 리모델링 해 전시관, 카페와 레스토랑 등을 운영하며 많은 문화인들에게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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