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캐빈승무원이 기내면세품을 손님에게 전달하고 있다. [사진=에어부산]

[이뉴스투데이 황진영 기자] 에어부산이 오는 6월 한 달간 에어부산 탑승객을 대상으로 기내 면세품 반값 판매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에어부산이 LCC 업계 최초로 국내 3대 서비스 평가 모두에서 1위로 선정된 쾌거에 대한 고객 감사의 뜻으로 준비됐다. 에어부산은 6월 한 달 동안 에어부산 온라인 면세점 구매 고객에게 최대 50% 할인을 제공하는 등 대다수 품목을 할인하여 판매한다.

이 달 에어부산 기내에서 적용되는 환율은 1$ 당 1125원으로 시중 환율보다 58원 저렴해 200$ 면세품을 구매할 경우 1만 1600원 저렴하게 구매 가능하다. 또한 에어부산 온라인 면세점을 통해 면세품을 구매하면 여행 기간 동안 면세품을 휴대하지 않고 귀국 항공편에서 면세품을 받을 수 있어 매우 편리하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국내 3대 서비스 평가 기관으로부터 가장 좋은 서비스 평가를 받아 고객 감사의 뜻으로 최대 50%까지 기내 면세품을 할인 판매할 계획”이라며 “연내 에어부산이 인천으로 진출하게 되면 수도권 손님들도 검증받은 에어부산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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