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  KB증권은 소액투자자를 대상으로 1년 만기 주택저당증권(MBS) 판매를 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상품은 지난 24일 한국주택금융공사가 발행한 잔존만기 1년의 MBS로, 액면 1만원 단위 소액으로도 투자할 수 있다.

MBS는 세전 연 1.753%의 표면금리로 발행해 세전 연 1.84%의 수익을 제공한다.

주택담보대출을 기초자산으로 둬 신용등급이 AAA로 안전성이 높으며 한국주택금융공사의 지급보증으로 추가 안전성을 보강했다.

이 상품은 KB증권 영업점, 홈페이지,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을 통해 매수할 수 있으며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는 있다.

앞서 KB증권과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이번 MBS 출시를 위해 지난 8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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