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스포츠 세단 XF 최대 700만원 할인

[이뉴스투데이 방기열 기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재규어 XF의 국내 누적 판매량 1만대 돌파를 기념해 가격인하 이벤트에 돌입한다.

이번 가격 인하 적용 모델은 총 400대로 2019년형 재규어 XF 9개 전 트림이 이에 해당하며, 기존 가격 대비 프레스티지 모델은 500만원, 포트폴리오 모델은 700만원이 인하된다. 5년 20만km 연장 보증 프로그램과 통합취득세 지원 혜택도 6월말까지 제공될 예정이다.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 재규어 XF는 인제니움 디젤 엔진을 사용해 180마력의 최고 출력과 최대토크 43.9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2.0리터 터보 가솔린 엔진은 최고출력 250마력, 최대토크 34.2kg·m의 출력으로 0-100km 가속을 6.7초만에 주파할 수 있다.

재규어 XF는 날렵하고 스포티한 느낌이 강조된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으로 진보된 디자인, 그리고 혁신적인 파워트레인과 새로운 첨단 테크놀러지가 완벽한 조화를 이뤄 강력한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이다.

XF는 운전자 보조 장치와 편의 장비들이 반영되어 있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인컨트롤 터치 프로(InControl™ Touch Pro)’가 기본 사양으로 적용되어 있으며, 시인성이 탁월한 12.3인치 Full-HD 가상 계기판, 그리고 헤드업 디스플레이 시스템을 비롯해 안전과 드라이빙 품질을 높여주는 토크 벡터링 시스템, 다이내믹 스태빌리티 컨트롤, 전지형 프로그레스 컨트롤(All Surface Progress Control)이 전모델에 기본으로 적용되어 있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백정현 대표는 “XF는 출시 이후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 세그먼트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 왔다”며 “국내 판매 1만대 돌파를 기념해 실시한 가격인하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높은 상품성과 우수한 퍼포먼스를 갖춘 재규어 XF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