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한국투자증권 참벗나눔 봉사단원들이 녹번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한국투자증권]

[이뉴스투데이 윤현종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25일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녹번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임직원 가족과 함께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한국투자증권 사내 봉사단체인 참벗나눔 봉사단과 임직원 가족 30여명이 참여해 복지관 복도 벽면에 따뜻한 글귀와 자연을 담은 벽화를 그렸다. 또한 시설 내 노후화된 에어컨과 학습교구 교체를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어둡고 밋밋했던 복도가 화사하게 바뀌어 뿌듯하고, 다녀가는 모든 사람들에게 활기를 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희주 한국투자증권 커뮤니케이션본부장은 “이번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은 임직원들이 가족과 함께 나눔을 실천함과 동시에 쾌적한 복지관 환경을 조성하는 일석이조의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투자증권은 이 외에도 유·청소년 재능후원 프로젝트 '꿈을 꾸는 아이들', 겨울 방학 '급식지원 사업', FC서울과 함께하는 '행복나눔 어린이 축구교실'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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