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윤현종 기자] 블록체인 기술로 법률 서비스를 공급하려고 하는 리걸블록이 청년창업네트워크 프리즘(PRISM)과 업무협약을 통해 프리즘 내에서 토큰 상용화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프리즘은 대한민국 초기 스타트업·대학 대표 창업·개발동아리·예비창업자 등 1만3000여명 이상이 모인 전국 최대의 청년 창업네트워크다. 중소기업벤처부 사단법인으로 스타트업, 정부기관 기업과 협업해 대한민국의 청년 창업 생태계를 만들어나가고 있다. 프리즘의 전창열 대표는 서울대학교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현재는 청년 창업을 하려는 사람들을 창업 일선에서 돕고 있다.

김민규 리걸블록의 대표는 “검토해줘 서비스는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을 위한 맞춤형 온라인 법무팀을 지향하는 서비스”라며 “사회적 약자인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이 합리적인 비용으로 법률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이 서비스는 프리즘 내 스타트업들에 프로모션 형태로 서비스를 공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대표는 “현재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한 스타트업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하여 암호화자산 PG 서비스를 통해 비트코인, ETH는 물론 리걸블록 토큰으로 검토해줘 서비스 이용이 되게 할 계획이고, 이를 통해 검토해줘 서비스의 고객층을 더 두껍게 만들어 갈 계획이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리걸블록과 프리즘은 지난해 11월 업무협약을 체결해 상호 업무 협력을 해오고 있다. 리걸블록은 프리즘 내 리걸블록의 김민규 대표 등 전문가들이 의기투합하여 공급하는 ‘검토해줘’ 서비스를 통해 리걸블록 토큰이 사용되게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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