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전자칠판 기증 약정식을 마친 부영그룹 신명호 회장직무대행(오른쪽)과 곽경조 창신고 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영그룹]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부영그룹이 지난해부터 시행한 전자칠판 기증을 올해에도 이어간다. 이는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부영그룹의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경남지역 학교들에 25억원 상당의 전자칠판을 공급할 예정이다.

부영그룹은 지난 22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본사 6층 회의실에서 경남 소재 창신고등학교와 전자칠판 기증 약정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신명호 부영그룹 회장직무대행은 “100여년의 역사를 가진 창신고에 부영그룹이 기증하는 전자칠판이 유용하게 쓰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 및 장학사업을 통해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앞서 부영그룹은 마산고 등 11개 학교에 전자칠판 321대를 기증하기로 경남 교육청과 협약을 맺었다. 지난 3월에는 진해 신항중학교와 전자칠판 15대 기증 약정식을 체결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부영그룹은 동남아 등 해외 국가에 초등학교 600여개 건립 기금을 지원하고, 약 20개국에 디지털피아노 7만여대와 교육용 칠판 60만여개를 기증하는 등 국위선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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