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은 25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5000만원 상당 육아용품 꾸러미 ‘해피맘 박스’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부산돌봄사회서비스센터에 전달했다. (왼쪽부터) 장보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박경희 BNK부산은행 동부영업본부장, 안혜경 부산돌봄사회서비스센터 센터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BNK부산은행]

[이뉴스투데이 윤현종 기자] BNK부산은행이 25일 오전 부산은행 본점에서 5000만원 상당 육아용품 꾸러미 ‘해피맘 박스’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2017년부터 부산은행이 매년 시행중인 ‘해피맘 박스’ 사업은 출산을 장려하고 저소득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신생아 육아에 필요한 각종 용품들을 상자에 담아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해피맘 박스’에는 100여명의 부산은행 희망드림봉사단이 직접 만든 신생아용 초점책자와 함께 배냇저고리·턱받이·온습도계 등 총 17가지 필수 출산·육아용품이 담겨있다.

이날 부산은행 희망드림봉사단이 제작한 ‘해피맘 박스’는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부산돌봄사회서비스센터를 통해 지역의 저소득 출산가정 200가구에 전달된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부산은행 박경희 동부영업본부장은 “출산가정과 아이들의 얼굴에 행복한 미소가 가득하길 바라며 매년 ‘해피맘 박스’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부산시의 출산장려정책에 적극 동참해 지역의 저출산 문제해결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지난해 부산시와 부산 맞춤형 출산 지원정책인 ‘아이·맘 부산플랜’ 업무협약을 맺고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하는 2018년 1월 1일 이후 출생 영유아를 대상으로 선착순 2,000명에게 금융권 최고 수준의 바우처인 1인당 2만원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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