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 한화생명은 2022년 시행 예정인 국제회계기준(IFRS 17)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5천억원 규모의 국내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회사는 "신종자본증권 발행은 올해 3분기 중 이뤄질 예정으로 표면이율은 청약일 1영업일 전일 기준 국고채 5년 금리에 가산금리를 더한 수치가 될 것"이라며 "청약결과와 시장 상황에 따라 규모는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구체적인 발행 시기와 규모, 발행금리 등 발행조건은 시장 상황에 따라 추후 결정해 공시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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