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윤현종 기자] 일회용 컵 등 플라스틱 쓰레기가 전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친환경 제품을 사용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인증하는 캠페인에 푸본현대생명도 적극 동참하기로 결정했다.

푸본현대생명은 23일 자사 페이스북 공식 계정을 통해 '플라스틱프리챌린지'에 동참하고 인증하는 글을 게재했다. [사진=푸본현대생명]

푸본현대생명은 23일 자사 페이스북을 통해 릴레이 참여식 환경운동 캠페인인 ‘플라스틱프리챌린지’에 동참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플라스틱 제품과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세계자연기금(WWF)과 제주패스가 주관해 시작된 친환경 운동이다.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사진을 찍어 SNS상에 인증하고 다음 동참자 2명을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온라인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이재원 푸본현대생명 사장은 NH농협생명 홍재은 사장의 추천으로 ‘플라스틱프리챌린지’에 동참하게 됐다. 이 사장은 다음 참여자로 커티스 장 푸르덴셜생명 대표이사와 브누아 메슬레 BNP파리바카디프생명 대표이사를 추천했다.

한편 푸본현대생명은 지난해부터 친환경 정책으로 ‘Green Finance(녹색금융)’을 선포하고 친환경 경영정책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머그컵 사용하기’ 캠페인을 시행하면서 사내에서는 종이컵과 플라스틱 컵 대신 머그컵과 텀블러를 사용하고 있고 A4용지 절감을 위해 ‘ZERO A4’를 시행하는 등 플라스틱 사용제한과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는 데 전임직원이 동참하고 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