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별빛 야시장 모습. [사진=인제군]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어경인 기자] 인제전통시장과 지역 상경기 활성화를 위한 ‘2019년 인제 별빛 야시장’이 24일부터 개장한다.

지난해 시범운영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은 인제야시장이 올해 새롭게 재단장을 마치고 ‘인제 별빛 야시장’이란 컨셉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인제야시장 사업은 지난 2월 강원도경제진흥원 강원도전통시장지원센터 주관 ‘2019년도 강원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하게 됐다.

인제 별빛 야시장은 올해 11월 2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6시부터 11시까지 인제시장 광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는 이동식 판매대를 지난해 6대에서 10대로 확대하고 선발된 운영자에 대한 친절·청결 교육과 함께 메뉴에 대한 레시피 교육 등 다양한 먹거리를 준비했다.

이와 함께 비어페스타, 음악 공연, 아이들을 위한 매직쇼 등 다양한 볼거리·먹거리·즐길거리를 통해 전통시장을 문화공간의 상징으로 조성,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문화체험과 특색있는 야시장의 콘텐츠를 통해 모든 연령층이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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