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미란다 커 인스타그램]

[이뉴스투데이 박병윤 기자] 이미지나 동영상을 메시지와 함께 공유하는 어플리케이션 스냅챗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22일 방송인 소유진이 스냅챗을 이용해 남편 백종원의 사진을 올리면서 해당 어플리케이션이 관심을 끌기 시작했다.

국내서 다소 생소한 이름의 스냅챗은 지난 2011년 미국 스탠퍼드 대학교 학생이던 에반 스피겔, 바비 머피, 레지 브라운이 공동으로 개발해 사진이나 영상을 촬영해서 텍스트와 함께 전송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이다.

특히 이 어플리케이션은 다른 소셜 네트워크와 달리 받은 사람이 해당 메시지를 볼 수 있는 시간을 1초에서 10초까지 설정해 시간이 지난 이후에는 받은 사람의 단말기에서도 스냅챗 서버에서도 영구 삭제되는 특징을 갖고 있다.

한편 어플리케이션을 제작한 에반 스피켈은 유명 모델 미란다 커의 남편으로도 알려져 눈길을 끈다. 또한 스냅챗을 이끄는 에반 스피겔의 개인 자산은 26억 달러(약 2조 8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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