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에서 열린 제1차 정례회 대비 의정연수 모습 [사진=용인시의회]

[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김승희 기자] 용인시의회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일정으로 경상남도 통영시에서 2019년도 제1차 정례회 대비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오는 6월 제1차 정례회를 앞두고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 지식을 습득하고 새로운 정책대안 연구의 기회를 제공하며 의원 상호간 친목 도모 및 공동체 의식 함양을 통해 원활한 의회운영이 구현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연수 기간 동안 의원들은 김종두(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수석전문위원) 강사의 '의원발의 조례제정 및 집행부 제출 조례안 검토기법', 신해룡(전 국회 예산정책처장) 강사의 '예·결산 심사기법', 김선미(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교육 위촉강사) 강사의 '폭력예방 교육' 등 의정역량 강화를 위한 강연을 들었다.

이건한 의장은 "이번 연수는 제1차 정례회를 앞두고 의원들의 기본 역량을 강화하고 의정 실무 능력을 향상시켜 원활한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의원 개개인의 전문성을 강화해 시민을 위한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해 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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