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공사, 지난해 먹거리 1위는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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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관광공사, 지난해 먹거리 1위는 '커피'
2018년 소셜미디어 분석 결과 경기도 먹을거리 언급 1위 커피
SNS로 카페투어 인증, 내외국인 관광객 모두 식도락여행 즐겨
  • 김승희 기자
  • 승인 2019.05.22 11: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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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기관광공사]

[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김승희 기자]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소셜미디어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경기도 먹을거리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것은 커피였다. 경기도 여행 연관어로 관광지는 에버랜드, 쇼핑장소는 스타필드하남이 가장 많이 언급됐다.

경기관광공사가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2018 경기도 관광동향보고서’와 ‘2018 경기관광실태조사’를 발표하며 이 같은 결과를 밝혔다. 

경기도 관광동향보고서(이하 동향보고서)는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소셜미디어의 ‘경기도 관광’ 관련 최근 2개년도 빅데이터(13억건)를 분석한 결과로 올해 첫 실시했다. 

경기관광실태조사(이하 실태조사)는 경기도 주요관광지(42개)를 방문한 내외국인 6천여 명을 직접 설문조사한 심층결과를 담고 있다.

소셜미디어 분석 결과 먹을거리 중 ‘커피’에 대한 언급량이 3만2908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지난 5년간 관심도가 꾸준히 증가해 카페가 여행의 목적지로 변화한 모습을 보였다. 

관광지 중에선 에버랜드(6만3731건)의 언급량이 가장 높았고 쇼핑장소로는 스타필드하남(4만1543건)이 압도적이었다. ‘경기도 여행’ 언급량은 3분기(7~9월)에 가장 많았다.

또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내국인들은 단체나 모임보다는 당일치기(85%) 개별여행(88%)으로 경기도를 가장 많이 찾았다. 외국인 여행객 역시 개별여행(65%)의 형태로 경기도에서 당일여행(81%)을 가장 많이 즐겼다.

경기도를 찾은 내외국인 방문객 모두 테마·안보 관광지에 대한 만족도가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내국인은 자연관광지 방문(38%), 식도락 관광(30%)을 외국인은 쇼핑관광지(26%), 식도락 관광(24%) 순이었다. 

특히 식도락 관광은 내외국인 모두 만족도와 관심이 높은 분야로 경기도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맛집을 활용한 투어가 중요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내외국 방문객 모두 경기도 여행 중 안전·치안 및 볼거리·즐길거리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고, 관광산업 종사자가 친절하다고 답했다. 반면 불만족 분야로 내국인은 쇼핑을 외국인은 언어소통을 꼽아 이 부분에 대한 보완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공사 관계자는 “기존의 실태조사와 더불어 늘어나는 소셜미디어 이용객의 반응을 조사해 더 다양하고 세밀한 현황 파악에 나섰다”며 “이번 조사를 통해 드러난 장단점을 철저히 분석하고 새로운 트랜드를 반영해 데이터에 기반한 사업 및 관광 마케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가 발표한 동향보고서와 실태조사는 공사 홈페이지(http://www.gto.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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