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앤아웃버거 공식 인스타그램]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인앤아웃 버거 팝업 스토어가 22일 하루 열린다.

미국 3대 버거로 손꼽히는 인앤아웃 버거가 2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만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에 위치한 ‘바비레드 강남점’서 선착순 한정 판매한다.

이날 단기 팝업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개장 전부터 많은 시민들이 길게 줄을 선 것으로 나타났다. 줄을 선 사람은 대부분 20~30대 학생과 직장인으로 SNS(소셜미디어)로 인앤아웃 버거를 접하거나, 여행이나 유학 등으로 이미 접했던 사람들이 대다수다.

인앤아웃 버거는 쉑쉑버거, 파이브 가이즈와 함께 미국 3대 버거로 불린다. 냉동이 아닌 냉장 패티 및 생감자를 사용해 인기를 끈 바 있다.

3시간 동안 판매 예정 메뉴는 ‘더블 더블 버거’ ‘애니멀 스타일 버거’ ‘프로틴 스타일 버거’ 등 3종이다. 점심 시간을 전후로 한 짧은 시간만 판매해 누리꾼들은 “아쉽다”는 반응이 높다.

한편 인앤아웃 버거는 해리 스나이더, 에스더 스나이더 부부가 지난 1948년 캘리포니아 볼드윈 파크에 1호점을 열었다. 현재까지 300여개 넘는 매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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